영국 이어 프랑스도 모더나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

김서연 기자 2021. 1. 8.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가 제약회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의료규제기관인 HAS는 8일(현지시간) 18세 이상 성인에 대해 모더나 백신 접종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이은 두 번째 사용 승인으로, 이번 결정은 이번 주 유럽의약품청(EMA)이 모더나 백신 승인을 권고한 이후 나왔다.

이날 프랑스에 앞서 영국도 모더나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더나 백신.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프랑스가 제약회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의료규제기관인 HAS는 8일(현지시간) 18세 이상 성인에 대해 모더나 백신 접종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이은 두 번째 사용 승인으로, 이번 결정은 이번 주 유럽의약품청(EMA)이 모더나 백신 승인을 권고한 이후 나왔다.

이날 프랑스에 앞서 영국도 모더나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백신 접종전략 담당자인 면역학자 알랭 피셔는 수일 내로 모더나 백신 첫 물량이 프랑스로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더나 백신은 임상 시험에서 약 95% 예방 효과를 보였다.

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