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김온아 7골 맹활약..인천시청, 핸드볼리그 2승째(

유병민 기자 2021. 1. 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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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은 오늘(8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서 열린 여자부 2라운드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28대 24로 이겼습니다.

2승 1무 9패가 된 인천시청은 8개 구단 가운데 공동 7위에서 단독 7위로 순위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지난해까지 SK 슈가글라이더즈 소속이었던 김온아는 올해 인천시청으로 이적했습니다.

2015년까지 인천시청에서 뛰다가 SK로 이적했던 김온아는 5년 만에 복귀, 이날 세 번째 경기에 출전해 '친정팀'에 첫 승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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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경기에서 MVP에 선정된 인천시청 김온아

인천시청이 돌아온 '에이스' 김온아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2승째를 따냈습니다.

인천시청은 오늘(8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서 열린 여자부 2라운드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28대 24로 이겼습니다.

2승 1무 9패가 된 인천시청은 8개 구단 가운데 공동 7위에서 단독 7위로 순위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날 김온아는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해까지 SK 슈가글라이더즈 소속이었던 김온아는 올해 인천시청으로 이적했습니다.

2015년까지 인천시청에서 뛰다가 SK로 이적했던 김온아는 5년 만에 복귀, 이날 세 번째 경기에 출전해 '친정팀'에 첫 승을 선물했습니다.

대구시청 역시 부상에서 복귀한 정유라가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하위권 팀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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