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스페인 국왕컵 32강 대진 확정..'알코르콘vs발렌시아'

이형주 기자 2021. 1. 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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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대진이 확정됐다.

스페인왕립축구협회(RFEF)는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1시즌 스페인 국왕컵 3라운드(32강) 대진을 발표했다.

2라운드까지 통과한 28개 팀들에 슈퍼컵 참여로 3라운드부터 참여하는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빌바오, 레알 소시에다드까지 네 팀이 더해져 총 32개 팀이다.

올 시즌 코파 델 레이는 하부리그 팀의 홈 경기장에서 단판 승부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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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CF의 이강인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대진이 확정됐다. 

스페인왕립축구협회(RFEF)는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1시즌 스페인 국왕컵 3라운드(32강) 대진을 발표했다. 2라운드까지 통과한 28개 팀들에 슈퍼컵 참여로 3라운드부터 참여하는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빌바오, 레알 소시에다드까지 네 팀이 더해져 총 32개 팀이다. 

올 시즌 코파 델 레이는 하부리그 팀의 홈 경기장에서 단판 승부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이변이 자주 나오고 있다. 라리가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3부 UE 코르네야에 밀려 탈락의 쓴맛을 봤다. 

이강인과 발렌시아는 '아직 챔피언' 자격으로 참여 중이다. 그들은 2018/19시즌 대회 우승팀이다. 2019/20시즌 결승에 오른 빌바오와 소시에다드가 유관중 경기를 희망해 결승전 연기를 요청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아직 결승전이 열리지 않아 아직 명목상 챔피언은 발렌시아다. 그런 그들은 이번 3라운드서 2부의 AD 알코르콘을 만나게 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경기는 말라가 CFvs그라나다 CF의 안달루시아 더비다. 말라가는 2부, 그라나다는 1부지만 라이벌 의식이 있는 경기로 승부의 향방을 알 수 없다. 

이 밖에 FC 바르셀로나는 3부 UE 코르네야, 세비야 FC는 2부 CD 레가네스 등을 만난다. 레알 마드리드의 경우 3부의 CD 알코야노와 조우할 예정이다.

◇국왕컵 3라운드(32강) 대진

사진=발렌시아 CF, RFEF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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