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일본 국가대표 쿠보, 헤타페 임대 이적..시즌 말까지

이형주 기자 2021. 1. 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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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다케후사(19)가 새 둥지를 찾았다.

스페인 라리가의 헤타페 CF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일본 국가대표인 쿠보가 우리 팀에 임대로 합류하게 됐다. 쿠보는 레알 마요르카와 비야레알 CF를 거치며 48경기 출전한 재능이다. 우리는 헤타페 가족이 된 쿠보를 환영하는 바다"라고 알렸다.

쿠보는 이에 힘입어 올 여름 비야레알 CF로 새롭게 임대 이적을 했지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외면을 받으며 입지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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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다케후사 임대 영입을 알리는 헤타페 CF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쿠보 다케후사(19)가 새 둥지를 찾았다. 

스페인 라리가의 헤타페 CF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일본 국가대표인 쿠보가 우리 팀에 임대로 합류하게 됐다. 쿠보는 레알 마요르카와 비야레알 CF를 거치며 48경기 출전한 재능이다. 우리는 헤타페 가족이 된 쿠보를 환영하는 바다"라고 알렸다. 

쿠보는 2001년 생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일찍부터 주목을 받은 그는 2019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비록 1군 출전은 못했지만 레알 마요르카 임대 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쿠보는 이에 힘입어 올 여름 비야레알 CF로 새롭게 임대 이적을 했지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외면을 받으며 입지가 줄었다. 모든 대회 합쳐 14경기 출전에 불과했고 그마저도 교체출전이 잦았다. 이에 새로운 팀을 찾게 됐고 헤타페에 임대로 입성하게 됐다. 

사진=헤타페 CF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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