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모더나 코로나 백신 승인..사용 가능 백신 3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이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
8일(현지시각) BBC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이날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영국 정부는 이날 모더나 백신 1000만회분을 추가 구매하는 데 합의했다.
모더나 백신은 이미 미국과 캐나다, 유럽연합(EU) 등에서도 사용이 승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이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
8일(현지시각) BBC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이날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영국에서 승인을 받은 3번째 백신이다.
영국 정부는 이날 모더나 백신 1000만회분을 추가 구매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영국이 확보한 모더나 백신은 모두 1700만회분으로 늘어났다.
모더나 백신은 94%의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하 20도에서 보관이 가능하다. 영하 75도의 초저온에서 보관해야 화이자 백신보다 유통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더나 백신은 이미 미국과 캐나다, 유럽연합(EU) 등에서도 사용이 승인됐다.
영국은 지난달 8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이달 4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을 시작했다. 모더나 백신의 경우 본격적인 공급은 봄부터 시작할 전망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실적 급감 현대제철, 노조는 현대차 수준 보상 요구하며 파업
- 홀로서기 실패한 ‘현대차 王집사’ 김동진... 코스닥사 인수 15년만에 원금만 건져
- ‘어르신 운전중’ 표지 효과… 고령 운전자 67% “양보·배려 체감”
- 현금으로 낸 ‘스드메’ 추가 결제… 탈세 구멍이었다
- 개식용종식법 통과 반년… 식약처 단속 채비에 프랜차이즈, 흑염소 시장 확대 무게
- [100세 과학] 노년 건강 지키는 ‘근육적금’ 성별 따라 준비법도 다르다
- NJZ로 새출발 뉴진스, 홍콩으로 향하는 이유는 하니 불법 체류 탓?
- 파나마 운하 쥐고 흔드는 트럼프… 韓 해운업계 불똥 튈까
- [비즈톡톡] 달라진 LG전자 CEO의 행보… 빅테크와 협력해 돌파구 마련
- 소송전에 멈춘 어업지도선 건조 사업… 이미 투입한 350억원 날릴까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