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성캠핑' 박나래, 정성 가득 호빗 분장 "36년 동안 준비"

정한별 입력 2021. 1. 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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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호빗으로 변신했다.

박나래는 호빗으로 분장했다.

그의 모습을 본 은지원이 "돼지냐"고 묻자, 박나래는 "만원이라도 꽂아주고 그런 얘기를 해라"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박나래는 "호빗 분장을 36년 동안 준비했다. 오늘을 위해 148cm까지만 자랐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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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JTBC '갬성캠핑'에서 호빗으로 변신했다. 방송 캡처

박나래가 호빗으로 변신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에서는 출연진이 뉴질랜드 감성에 맞춰 옷을 입었다.

송민호는 중절모를 쓰고 펭귄으로 변신했고, 은지원은 젖소 의상을 입었다. 박나래는 호빗으로 분장했다. 그의 모습을 본 은지원이 "돼지냐"고 묻자, 박나래는 "만원이라도 꽂아주고 그런 얘기를 해라"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안영미는 "난 간달프의 친구 고달프"라고 이야기했고, 박소담은 "난 레골라스"라고 했다. 손나은은 키위를 연상시키는 옷을 입었다. 솔라는 "아르데코 축제에서 입는 의상을 준비해 봤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호빗 분장을 36년 동안 준비했다. 오늘을 위해 148cm까지만 자랐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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