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박소담 울리기 실패..정작 솔라X박나래X안영미 눈물(갬성캠핑)[TV캡처]

우다빈 기자 입력 2021. 1. 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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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캠핑' 은지원이 박소담 울리기에 실패했다.

이 가운데 은지원은 마니또 미션은 바로 박소담을 눈물 흘리게 하기에 도전했다.

은지원은 불 담당인 박소담을 세우고 연기를 박소담 쪽으로 보내 눈물을 내게 하려 했다.

결국 박소담은 "왜 이렇게 수상하냐. 무슨 말이 하고 싶냐"면서 은지원을 쫓아가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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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캠핑 / 사진=JTBC 갬성캠핑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갬성캠핑' 은지원이 박소담 울리기에 실패했다.

8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갬성캠핑'에서는 전 편에 이어 프로 예능꾼 은지원, 송민호가 캠핑 친구로 활약했다.

이날 멤버들은 훈제 양구이 구이에 나섰다. 이 가운데 은지원은 마니또 미션은 바로 박소담을 눈물 흘리게 하기에 도전했다.

은지원은 불 담당인 박소담을 세우고 연기를 박소담 쪽으로 보내 눈물을 내게 하려 했다. 이에 박소담은 "잠깐만"을 외치며 "일부로 내 쪽에 하는 거냐. 굳이 여기서 해야 하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하지만 은지원은 모르는 척 하며 계속 부채질로 연기를 지폈다. 결국 박소담은 "왜 이렇게 수상하냐. 무슨 말이 하고 싶냐"면서 은지원을 쫓아가기에 이르렀다.

정작 박소담을 제외하고 솔라, 손나은, 박나래, 안영미가 눈물을 흘렸다. 박소담은 이미 미션을 눈치챈 상황.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왜 애먼 것들이 다 울고 난리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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