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강력 한파..계량기 동파에 낙상 사고

정혜미 입력 2021. 1. 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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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오늘 대구경북 지역의 기온이 하루종일 영하 10도 안팎으로 내려가면서 동파 피해와 낙상 사고 등이 잇따랐습니다.

대구에서는 달서구와 서구 등 2곳에서 수도관 동파 사고가 접수됐으며, 4곳에서 대형 고드름을 제거했습니다.

경북에서도 상주와 문경, 경주 등지에서 모두 17건의 동파 피해가 났습니다.

또 청송군 현서면에서는 80대 여성이 빙판길에 넘어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각종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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