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강진만·사천만 해역 '저수온 주의보'

황재락 입력 2021. 1. 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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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경남 남해안 강진만과 사천만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국립수산과학원이 양식어류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저수온이 이어질 경우 양식 어류 대량 폐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사료량 조절과 영양제 공급, 조기 출하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남해안 해역은 현재 수온이 2.9~4.6도를 나타내 저수온 주의보 발령 기준인 4도에 이르렀거나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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