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모더나 백신도 사용 승인..1000만회분 추가 주문합의

구경민 기자 2021. 1. 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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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8일(현지시간) 모더나의 코로나19(COVID-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영국에서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은 모두 3종으로 늘어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보건부는 이날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이 모더나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영국이 이르면 이날 모더나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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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브랜치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20일(현지시간) 미시시피주 올리브 브랜치에 있는 의약품 유통업체 매케슨에서 근로자들이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포장작업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영국이 8일(현지시간) 모더나의 코로나19(COVID-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영국에서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은 모두 3종으로 늘어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보건부는 이날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이 모더나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에 이어 3번째 승인이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또 이미 주문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700만회 접종분 외에 추가로 1000만회분을 구매하는 데 합의했다. 본격적인 공급은 봄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영국이 이르면 이날 모더나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은 지난달 8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이달 4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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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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