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방역수칙 위반 비밀영업 '홀던펍' 적발
김영록 2021. 1. 8. 22:00
[KBS 부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기고 불법으로 비밀 영업을 하던 이른바 '홀던펍'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어젯밤 유흥주점 등 37곳을 점검해 방역수칙을 어기고 영업한 업소 1곳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업소는 이중 철문을 잠그고 사전에 인증된 손님만을 대상으로 술을 마시며 카드 게임을 하는 부산 사하구의 홀덤펍으로 업주와 손님 등 16명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또 밤 9시 이후 영업한 춤 교습소와 음식점 등 2곳도 함께 적발했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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