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파워랭킹 69위→28위 껑충..라카제트 1위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2021. 1. 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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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손흥민.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29·토트넘)의 파워랭킹이 리즈 유나이티드전 활약에 따라 큰 폭으로 상승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7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주간 파워랭킹에서 손흥민은 5천241점으로 28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 랭킹에서 48계단 도약한 순위다.

손흥민은 지난 2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1골 1도움 맹활약을 펼쳤다. 리그 12호골이자 토트넘 통산 100호골을 달성하며 모하메드 살라(13골·리버풀)에 이어 득점 순위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에선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26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탕귀 은돔벨레와 해리 케인이 각각 39위, 40위로 손흥민 뒤를 이었다.

파워랭킹 1위에는 웨스트브롬전에 2골 1도움을 올린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아스날)이 올랐다. 라카제트는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아스날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2~5위에는 토마스 수첵(웨스트햄), 안와르 엘 가지(아스톤빌라),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베르트랑 트라오레(아스톤빌라)가 차례대로 자리했다.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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