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출신 동호, 병역의무 이행 위해 귀국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1. 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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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동호 SNS 캡처.


일본에서 생활하던 아이돌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귀국했다.

동호는 7일 자신의 SNS에 이런 사실을 알렸다.

동호는 “이번달 말에 병역의무 이행을 하기 위해 일본 생활을 잠시 접고 한국으로 귀국하게 됐다”며 “일본에 살기 시작한 지도 벌써 3년이 넘었는데 일본에서 여러모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대단히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건강히 다녀와서 다시 일본으로 돌아올 때까지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동호는 2008년 유키스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2013년 팀을 탈퇴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가 2016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유키스 멤버 수현은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동호의 근황을 묻자 “DJ 겸 일본 대기업의 간부로 일하는 걸로 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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