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 결승전 중간순위 1위 안성준 2위 김소연..누가 우승하나

2021. 1. 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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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트로트의 민족' 마지막 결승전이 막을 올렸다.

8일 '트로트의 민족'의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는 결승전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결승전은 시청자 투표를 반영하는 가운데 김소연, 더블레스, 안성준, 김재롱 등 톱4가 마지막 열의를 불태웠다.

총 2라운드로 진행되는 결승전에서 1라운드는 신곡 대결이었다. '트로트계 아이유'로 주목 받은 김소연은 '그대로 멈춰라'를 남다른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심사위원 김현철 "전혀 떨지 않는다. 뭔지 몰라서 떨지 않는 거라면 가수 생활 그만둘 때까지 뭔지 모르길 바란다. 노래가 완벽했다"고 극찬했다.

더블레스는 '품'을 열창했고, 심사윈원 이은미는 "이제 우승 트로피만 품에 안으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치켜세웠다. 무대 소화력이 웬만한 프로 가수 못지않은 안성준은 '마스크'를 불렀다. 안성준은 "이 노래가 많은 국민들에게 백신 같은 노래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고, 노래를 듣는 이들을 들썩이게 한 뜨거운 무대였다.

마지막 순서 김재롱은 '압구정 신사'를 열창했다. 일명 '트벤져스'가 "김재롱이 불러서 히트가 안되면 우린 은퇴한다"고 했을 정도였는데, 실제로 김재롱이 애절한 열창으로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1부 마지막 순간 발표된 중간 순위는 1위가 안성준, 2위가 김소연, 3위 김재롱, 4위 더블레스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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