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욱의눈]의사당 점령 트럼프 지지자와 태극기부대 닮은 꼴?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8:00~19:30)
■ 방송일 : 2021년 1월 8일 (금요일)
■ 대담 : 변상욱 앵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변상욱의눈] 美 의사당 점령한 트럼프 지지자들에 '수정헌법 25조' 발동되나
- 트럼프, 전날 지지자들에게 잘못된 선거라며 의사당 행진하라 호소
- 바이든, 폭도 반란자에 테러리스트라고 비난
- 미국 주요 인물들, 수정헌법 25조 발동으로 트럼프 끌어내려야한다 주장해
◇ 김우성 PD(이하 김우성)> 이슈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시간입니다. <변상욱의 눈> 시간인데요. YTN 뉴스가 있는 저녁 변상욱 앵커, 오늘도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 변상욱 앵커(이하 변상욱)> 네. 안녕하십니까?
◇ 김우성> 민주주의 상징이라고 하는. 미국의 의사당. 트럼프 지지자들이 시위를 한게 아니락 바이든 당선인 말처럼 거의 반란에 가까운 행태를 벌였습니다. 이 배후에 트럼프 대통령이 있는게 아닌가. 이런 의구심도 나오고 있어요?
◆ 변상욱> 네. 트럼프 대통령이 사건이 터지기가 하루 전날 오전이죠. 지지자들에게 의사당으로 행진하라. 거기에서 지금 잘못된 선거를 마지막으로 확정지으려고 한다. 그렇게 호소한게 있어서. 이건 결국 부추긴게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고. 그다음에 폭력사태 직후에 영상메시지를 하나 발표했는데. 그것도 당신들은 참 특별하다. 난 당신들을 사랑한다. 이렇게 또 얘기를 하는 바람에. 이것도 역시 부추긴거다. 라는 지적을 받는데. 트럼프 대통려이 쿠데타를 시도했다. 경찰도 이걸 묵인했다. 라고 하는 보도가 있었습니다마는. 이건 사실과 다른 것 같습니다. 이미 경찰 사망자도 나올 정도고. 그다음에 트럼프가 쿠데타를 시도한 듯하다는 기사를 끝까지 잘 읽어보시면. 그 안에 사실은 전혀 확인이 안된 가짜 뉴스라는게 드러납니다. 그래서 그것까진 아니다. 이렇게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거고. 또하나 트럼프가 결국 바로 말을 바꿔서. 의회가 결과를 이제 승인했고. 새정부는 1월 20일날 출범한다. 나는 원활하고 매끄럽게 정권이양에 집중을 할거다. 다만 내가 반발했던건 투표가 진실하지 못했고. 그 투표의 진실을 알리려고 노력했던 거지. 다른건 아니다. 슬쩍 빠져나갔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법을 어긴 사람들은 대가를 치러라. 누가 의회에 뛰어들어가서 난동을 부리라고 했냐. 이렇게 나옵니다. 당신들은 폭력과 파결로 민주주의를 더럽혔다. 이렇게 얘기를 한단 말이죠. 실제로 오늘 나오고 있는 영상들을 보면. 국회의사당에 들어가서 난동을 피운건 그렇다고 치고. 거기있는 집기들을 꺼내고서 다 도망칩니다. 비싼것들을 가지고. 그래서 미국 검찰은 화면을 띄우면서. 이 사람들을 아는 사람들은 신고해달라. 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거죠.
◇ 김우성> 네. 행진하라. 불복해야한다는 뉘앙스를 했다가. 바로 꼬리를 내렸는데. SNS가 정지됐다가 재개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당선인의 목소리도 들렸습니다만. 미국 내 반응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 변상욱>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폭도고 반란자고. 국내 테러리스트가 아니고 뭐냐 이게. 목소리가 나갔습니다. 그 뒤에 말이 참 흥미롭습니다. 만약에 의사당에 뛰어들어간 사람들이 흑인이었다면 그렇게 나갔겠느냐. 그게 가능했겠느냐. 백인들이니까 제대로 막지도 않고 대우해주다가 갑자기 당한거 아니냐. 이런 뜻이죠. 그리고 민주당은 야당이니까 당장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해서. 트럼프 대통령을 끌어내려라. 그다음에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같은 경우도 빨리 25조를 발동해서 끌어내려라. 민주당에서는 그렇게 나오고 있고. 공화당에서도 초대 트럼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죠. 존 켈 리. 내가 지금 현재 트럼프 내각 구성원이라면 수정헌법 25조 발동하자고 할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 공화당 소속인 일리노이 하원의원이죠. 애덤 킨징어도 수정헌법 25조 발동해야될 때다. 이렇게 얘기했고요. 외국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트뤼도 캐나다 총리. 트럼프 대통령하고 친한 사람들입니다. 다들 비난을 했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했고. 제일 눈에 띄는 것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완전히 베스트 프렌드죠. 트럼프 대통령의. 그랬는데도 수치스럽다. 이렇게 평을 내놨습니다.
◇ 김우성> 판단을 달리 할 여지가 없을 만큼 반응이라든지. 여러 공화당 내부에서도. 이런 말이 나왔는데. 수정헌법 25조가 대통령을 바로 끌어내리는 건가요?
◆ 변상욱> 그렇게 되는거죠. 현직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미국의 법적 절차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가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하는 거죠. 대통령이 직무수행불능할 때. 끌어내리는건데. 뭐라고 돼있냐면. 면직, 사망, 사임 등으로 그 직의 권한과 의무를 수항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부통령이 직무를 대행한다. 이렇게 돼있습니다. 그러니까 주로 이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질병을 앓게 될 경우를 상정하고 써놓은 건데. 넓게 해석하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대통령이 큰 질병이 있으면 왜 안되느냐. 그것은 잘못된 판단을 가지고 국가를 위험하게 할 수도 있으니까. 그럼 트럼프가 지금 그게 아니냐. 이렇게 광의로 해석이 가능하다는거죠.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의 정신적 상태나. 결정 상태 등을 보면 직위를 유지하는게 불안하다. 그래서 적용해야된다고 하는건데. 이건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부통령하고 행정부 장관의 다수가 여기에 동의를 해야됩니다.
◇ 김우성> 내각이 지지를 해야되는 거군요.
◆ 변상욱> 직무를 더 이상 맡길 수 없는 대통령의 처지다. 라고 장관들이 동의를 해야됩니다. 부통령과. 근데 민주당의. 다들 들고 일어났지만. 펜스 부통령은 반대한다. 수정헌법 25조 발동할 수 없다. 라고 분명히 했고. 그다음에 공화당의 상원의장도 발동에 반대하고. 그럼 결국 못하는거죠. 근데 왜냐하면. 만약에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해서 트럼프 대통령을 강제로 끌어내리면. 그러면 거리에 시위대가 안나올거냐. 그건 보장할 수 없죠. 더 악화될 거다. 이렇게 보는 측이 더 많은거죠.
◇ 김우성> 부통령과 행정부 대다수가 동의를 해야 되는데 그렇지가 않고. 갈등도 유발할 수가 있다. 그러면 다른 방법이 있어야 될 텐데요?
◆ 변상욱> 두 번째는 탄핵소추안입니다. 우리도 있는 제도죠.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우크라이나 관련 사태 때문에 한번 탄핵이 소추가 되었다가 상원에서 부결되었습니다마는. 이번에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내란 선동의 책임을 물어서 탄핵 소추안을 발휘할 수 있다. 라는 주장이 계속 나옵니다. 대통령의 행위는 형법상. 도둑이나 살인. 이런것처럼 형법상에 위배되는 실제적인 범죄를 저지른게 아니더라도. 의회가. 저건 일반인들에게는 범죄라고 할순없지만 대통령이 저러면 저건 범죄나 마찬가지라고 국회가 규정하면 할 수 있다. 라는 재량권이 있다는 겁니다. 헌법을 해석하면.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 헌법에 충실하지 않았다. 대통령 선서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이 두가지를 걸어서 탄핵 소추해야된다라고 하는데. 이것도 탄핵 소추안을 만들어내고 하원을 거쳐서 상원에가서 통과가 돼야 되는데. 상원의 2/3가 찬성해야 되는데. 이거 지금 한 10일밖에 안남았는데요. 트럼프 임기. 그때까지 진행시키는 것도 어렵고.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상원에서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반대하고 있어서 어려울 겁니다.
◇ 김우성> 네. 남이 끌어내리는 방법은. 2주안에 끌어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면 스스로 물러나야 될텐데. 그건 가능할까요?
◆ 변상욱> 글쎄요. 트럼프님의 성격으로 봐서는 안되겠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수 성향의 신문인데도 불구하고. 내려와라. 네가 미국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내려오는 것뿐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사설에서. 아마 그래도 안내려올거라고 봅니다.
◇ 김우성> 우리 보궐선거에 등장한 사자성어인데요. 결자해지란 말이 떠오릅니다. 이번 사태. 전 굉장히 특이한 것 같습니다. 보통 백인우월주의를 연상하게 하는 남부군 깃발이 보이는건 그러려니 했는데. 태극기도 등장했습니다. 이건 어떻게 봐야되죠?
◆ 변상욱> 그것도 하필 NBC 뉴스방송 카메라에 찍혀가지고 전세계에 태극기가 나갔습니다. 당신이 왜 거기서 나와.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좀 길어질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공화당을 지지하는 미국의 개신교. 기독교인들이 많이 사는 천주교 포함해서입니다. 기독교인들이 많이 사는 곳은 미국의 동쪽, 남쪽. 남동부입니다. 거기를 바이블 벨트라고 부릅니다. 바이블벨트의 핵심은 백인 기독교 민족주의입니다. 그래서 인종차별주의가 심하고. 유색인종들에 대한 혐오가 심하고. 그다음에 베트남에서 왔거나 인도에서 왔거나. 파키스탄, 멕시코에서 온 이민자들에 대한 혐오도 이 지역은 또 심하고. 또 여성을 상당히 차별하고. 환경 파괴도 심하고. 그다음에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에 대한 어떤. 당연하지. 능력없으면 가난한거 아니야? 이런 식의 능력주의 환상도 심한 지역이죠. 2018년 4월에 미국의 유명한 신학자 마이클 홀튼이라는 사람이 한국에 왔었는데. 그때 어떤 이야기를 했냐면. 미국 남부의 복음주의는 세대주의 종말운동. 제가 지난번에 설명했습니다만. 트럼프 지지하는 기독교 우파 정치세력과 결탁이 돼서. 지금으로서는 본래 형태를 알아보기도 힘들다. 나에게 누가 당신, 독교 복음주의자냐고 물으면. 나는 이제 아니라고 대답한다. 이럴 정도로 극단적 세대주의 종말론이 미국 복음주의의 주류로 바뀌어가는 거죠. 그 극단적 세대주의 종말론과 미국을 연결시키면 무슨 얘기냐면. 이스라엘이 잃어버린 땅을 모두 차지하고. 팔레스타인 땅을 모두 차지하고. 예루살렘이 자기 지위를 회복하는 것. 지금 예루살렘은 누구의 땅도 아닙니다. 유엔회의에서 그렇게 규정돼있죠. 근데 이스라엘의 수도로서 예루살렘이 회복되고. 그러면서 거기가 개신교 국가가 되는 것. 이게 세대주의 종말론의 마지막 목표인데. 미국이 어떤 관련이 있냐. 미국의 극단적 세대주의자들. 보수적인 기독교인들은 그러니까 미국 대통령이 전세계를 향해서 이땅은 이스라엘 땅이고.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수도다. 텔아비브는 임시 수도고. 진짜 수도는 예루살렘이다. 선언을 미국 대통령이 해주면 되는거 아니냐. 그래서 미국의 모든 대통령 후보들이 거의 다. 민주당, 공화당 할 것 없이. 그렇다고. 자기는 그걸 지지한다고 얘기했습니다. 근데 실제로 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대통령이 된 다음에. 트럼프 대통령이 드디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미국 대통령으로서 정식으로 인정한다고 공표했습니다. 그다음에 이스라엘이 레바논이나 시리아에서 뺏은 영토. 거기에 가서. 이 곳의 주권은 이스라엘에 있다. 이렇게 얘기한 사람이 트럼프입니다. 그래서 극단적 세대주의. 보수적이고 극우적인 기독교인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은 하늘이 보내준 사람이라고 인정을 받는 거죠. 여기에 한국에 극단적 세대주의를 그대로 받아들인 미국 교민들 중에 누군가가. 태극기를 들고 미의사당으로 진격해 들어간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는거죠.
◇ 김우성> 기억하시겠지만 BTJ 열방센터 발 확산 얘기할 때. 백투더 예루살렘 얘기해주시면서. 여러 가지 맥락 기억에 떠올리시면 지금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결국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도 굉장히 극우. 극단주의를 지향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인데. 태극기 부대와. 남부기. 혹은 성조기 부대와 같은가? 이렇게 분석하는데도 있더라고요?
◆ 변상욱> 그렇습니다. 근데 그 분석이 아무 의미가 없는거죠. 예를 들면 자기들이 갖고있는 극단적인 신앙에 조금이라도 부합되면 다 자기네 편이 되고. 쥐고 흔들면 되는 거고요. 또 트럼프 대통령이 한 2년 전부터. 보나마나 선거는 부정이고 불법이 벌어질 거야. 기대들 하고 계셔. 그러면 우리가 그거 뒤집어야 됩니다. 라고 계속 국민들한테 주입시켜왔고. 지지자들한테. 그다음에 온갖 가짜 뉴스가 많이 번지지 않았습니까? 코로나19와 관련돼서. 미국 선거와 관련돼서. 별별 가짜 뉴스가 유튜브 등을 통해서 얼마든지 번져나갈 수 있었고. 그런 것들이 섞이면서 결국 트럼프에 대한 광적지지. 이런 것들이 드러나고. 폭력사태로 벌어지는 건데. 중요한건. 그런 경향과 노하우. 거기에 포함되어있는 요소들이. 대한민국에도 그대로 들어와있다는 겁니다. 강력한 개신교. 그다음에 극단적인 보수주의, 세대주의, 신사도주의. 이단과 비슷한 행태들. 이것들이 미국과 흡사하게 대한민국이 갖추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그 극단적인 기독교인들이 정치세력과 광장에서 자꾸 만나고. 정치인들이 그 광장 집회에 가고. 그 광장집회를 이끌던 사람이 정당에 가서 강좌도 열고 연설도 하고. 이게 자꾸 섞인단 말이죠? 그러니까 우리 보수 기독교도 미국하고 똑같이 냉전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혀있다가. 갑작스럽게 벗어나서 충격을 받고 있는거고. 극단적인 모습들이 다 그대로 있고. 보수우익과 정치세력들이 결합하고. 그다음에 이것을 지금은 아닌척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대형 보수 교회의 목사, 장로들이 뒤에서 떠받치고 있었단 말이죠. 그러니까 종교와 정치가 밝은 곳에서 건강하게 만나야 되는데. 어두침침한 곳에서 만나가지고 뭔가 불법적인. 또는 비리에 가까운 관계들을 맺으면서. 역사를 제대로 이끌지 않고. 거꾸로 퇴행시킨다면 문제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자꾸 설명을 드리고. 비판도 하고 하는거죠.
◇ 김우성> 태극기와 한국의 보수정당. 미국의 남부기, 성조기와 미국의 극우보수정치. 현상이 비슷해서 말씀해주신걸로 이해가 쏙 되셨을텐데. 앵커님, 이거 어떻게 극복해야 될까요?
건강한 주류 기독교. 혹은 사회와 어울리는 건실한 기독교가 더 힘을 써야되는 겁니까? 아니면 굉장히 강력한 제재를 해야되는 겁니까?
◆ 변상욱> 일단 정치권은 당장의 표가 좀 급하더라도. 잘못된 흐름은 만나지 말아야 됩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건강치 못한 사회적 요소가 존재한다면. 결국 곪아서 터지게 되어있습니다. 그것이 언론이든. 종교든. 무엇이든 간에. 결국 아닌건 아닌거죠. 그런 것들과 자꾸 손잡거나 끌어들인다거나. 이용하려고 하면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고. 같은 이익 속에 묶이다 보면. 국가 질서를 갖다가 어지럽히게 되는 거니까. 이런 행태부터 조심하셔야 되고. 일단 국민들이 바로 아는 것도 중요하고요.
◇ 김우성> 맞습니다. 광화문 광장에 나갔느냐. 가지고 논란이 있었던 뉴스들. 기억하실텐데요. 건강하게 선을 좀 긋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오늘 뉴스가 있는 저녁의 앵커 리포트 소개해주시죠.
◆ 변상욱> 오늘 앵커 리포트는 4차 국가 재난지원금이 국민들에게 지급될 때. 전국민한테 지급되는게 맞느냐. 아니면 골라서 선별지급을 하는게 맞느냐인데. 전혀 다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왜 똑같은 내용을 물었는데 국민들이 전혀 다르게 대답을 했을까에 대한 팩트체크 분석이 되겠습니다.
◇ 김우성> 재밌을거 같은데요. 기대됩니다.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 변상욱> 고맙습니다.
◇ 김우성> 뉴스가있는 저녁, 변상욱 앵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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