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전남 보성서 확진자 2명 발생..누적 확진자 6명

서순규 기자 2021. 1. 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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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8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웃집 김장모임에 참석한 아들과 어머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보성5번(전남 602번)과 보성6번(60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성군은 지난달 27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이날까지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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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김장모임에 참석한 아들과 어머니, 광주 1309번 확진자에 감염
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74명 증가한 6만735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674명(해외유입 41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경기 236명(해외 22명), 서울 186명(해외 5명), 인천 30명, 경북 28명(해외 2명), 부산 23명(해외 1명), 경남 19명(해외 3명), 충남 21명, 광주 21명, 대구 17명(해외 1명), 강원 11명, 울산 10명, 충북 10명, 대전 8명, 전북 7명(해외 1명), 제주 6명, 검역 과정 6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보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보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8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웃집 김장모임에 참석한 아들과 어머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보성5번(전남 602번)과 보성6번(60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성군 회천면에 거주하는 50대 아들과 70대 어머니가 광주 130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날 보성에서 김장모임을 주관했던 광주 1309번의 가족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방역당국은 이동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추가동선을 파악 중이다.

보성군은 지난달 27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이날까지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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