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윤식당' 코로나 탓 연기, 외국인 한옥 숙박 콘셉트로 바꿔"(윤스테이)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영석 PD가 '윤스테이'를 기획하게 된 사연을 설명했다.
8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는 서울 한식당에 모인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나영석 PD는 "원래 봄에 '윤식당'을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포기를 했다. 겨울에 하려고 했는데 없어질 기미가 안 보이더라. 한국 지점은 식당이 아니라 좀 특이한 방향이 어떨까 해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옥 숙박업이 어떨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나영석 PD가 '윤스테이'를 기획하게 된 사연을 설명했다.
8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는 서울 한식당에 모인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배우 최우식, 정유미, 박서준, 윤여정, 이서진이 서울 한식당에 도착했다.
나영석 PD는 "원래 봄에 '윤식당'을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포기를 했다. 겨울에 하려고 했는데 없어질 기미가 안 보이더라. 한국 지점은 식당이 아니라 좀 특이한 방향이 어떨까 해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옥 숙박업이 어떨까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시대에 예약제로 손님을 받을 수밖에 없다. 손님들이 한식 뿐 아니라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전남 구례로 장소를 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여정은 "안국동 가도 많다"면서 난색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