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성캠핑' 은지원, 마니또 미션에 버럭 "인성 쓰레기 된다"

[뉴스엔 최승혜 기자]

은지원이 마니또 게임에 겁을 냈다.

1월 8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게스트 은지원, 송민호가 함께 하는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제주도에서 둘째날을 맞은 박나래는 매생이굴국과 옥돔구이로 호텔조식 같은 럭셔리한 아침식사를 했다. 은지원은 아침을 잘 안 먹는 편이라고 말했고 송민호는 “저는 항상 아침을 먹는다. 특히 눈 안 떠졌을 때 먹는 걸 좋아한다”며 맛있게 먹었다.

한편 지난밤 '마니또 게임' 뽑기를 했던 멤버들은 아침부터 미션을 수행했다. 이번 마니또 게임은 수호천사가 되어 몰래 좋은 일을 해줘야 하는 일반적인 마니또 게임과는 달리, 상대방 몰래 특별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솔라는 미션을 뽑더니 “이거 너무 신박하다”며 웃었고 은지원은 미션을 받자마자 “난 이거 하면 인성 쓰레기 된다”라며 겁을 내 궁금증을 안겼다. 송민호는 "이건 방송불가다"라고 밝혔다.(사진= JTBC ‘갬성캠핑’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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