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친형 수차례 찔러 살해' 40대 구속

박아론 기자 2021. 1. 8. 2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형을 수차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가 구속됐다.

A씨는 이달 6일 오전 9시20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빌라 앞 노상에서 친형인 B씨(50)를 흉기로 4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B씨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품고 있던 중 홧김에 A씨를 찔러 숨지게 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당시 범행 후 "형을 찔렀다"면서 112에 신고하면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친형을 수차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가 구속됐다.

인천지법 영장전담재판부(재판장 이원중)는 8일 살인 혐의로 A씨(45)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이달 6일 오전 9시20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빌라 앞 노상에서 친형인 B씨(50)를 흉기로 4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B씨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품고 있던 중 홧김에 A씨를 찔러 숨지게 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당시 범행 후 "형을 찔렀다"면서 112에 신고하면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