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뷰티 먹튀한 여성, 알고 보니 자매? "마음의 병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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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에서 미용 시술을 받고 돈을 지불하지 않은 여성에 대해 조명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미용 시술을 받고 돈을 지불하지 않은 여성의 사건에 대해 추적했다.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한 여성이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제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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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미용 시술을 받고 돈을 지불하지 않은 여성에 대해 조명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미용 시술을 받고 돈을 지불하지 않은 여성의 사건에 대해 추적했다.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한 여성이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제보를 받았다. 미용실 뿐만 아니라 네일숍, 피부관리숍까지 여성이돈을 내지 않아 피해를 본 곳만 10곳이 넘었다.
또한 이 여자에게 중고거래 사기를 당했다는 여성이 등장했다. 이 여성은 26살 김 씨와 중고거래를 했지만 김 씨가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았다고 했다. 김 씨는 앞서 돈을 지불하지 않은 여성과 동일 인물이었다.
이에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김 씨에게 중고거래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 들어가 제보를 바란다고 하자 8번 피해자는 그대로 채팅창을 나갔다. 피해 여성은 김 씨가 8번 피해자와 동일 인물인 것 같다면서 "약간 방이 수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염탐하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제작진이 단체 채팅방에서 제보를 부탁한 다음날부터 김 씨는 피해자에게 피해 금액의 일부를 입금하고 나섰다.
김 씨는 취재 사실을 알려주자마자 미용 관리실 사장들에게 돈을 입금하기 시작했다.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김 씨는 가해 사실을 일체 부인했다. 이때 김 씨는 옆에 있는 다른 여성과 의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김 씨 옆에 있던 여성은 제작진에게 "전화하지 마시고 저희가 나중에 따로 연락 드리겠다"고 했다.
두 사람은 어떤 관계일까.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김 씨의 집에서 나오는 여성과 만나 "입금한다고 해놓고 왜 자꾸 미뤘냐"고 물었지만 이 여성은 제작진이 찾는 김 씨는 자신이 아니라며 화를 냈다.
이후 여성의 아버지가 제작진과 만나 "그거에 대해서는 내가 친구들이 우리 딸 이름을 도용했다고 들었다"고 했다. 이어 "딸내미가 넷이다. 아빠 혼자 키우는데 좀"이라면서 이해를 해달라며 태도를 바꿨다.
아버지는 "딸에게 마음의 병이 있다. 다 제 잘못이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궁금한 이야기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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