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뭐래도' 반효정, 정민아에 돈 건넸다.."정헌과 헤어져라"[★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2021. 1. 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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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에서 반효정이 정민아에게 돈을 주며 정헌과 헤어지라고 말했다.

8일 오후 방송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는 나준수(정헌 분)와 신아리(정민아 분) 사이를 막는 여러 장애물이 담겼다.

이날 진옥황(반효정 분)은 손녀 엄선한(이슬아 분)과 나준수의 결혼을 위해 신아리를 불렀다.

그때 신아리와 나준수가 함께 들어왔고 노금숙은 "니들 진짜 살림이라도 차린 거야?"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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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방송화면 캡처

'누가 뭐래도'에서 반효정이 정민아에게 돈을 주며 정헌과 헤어지라고 말했다.

8일 오후 방송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는 나준수(정헌 분)와 신아리(정민아 분) 사이를 막는 여러 장애물이 담겼다.

이날 진옥황(반효정 분)은 손녀 엄선한(이슬아 분)과 나준수의 결혼을 위해 신아리를 불렀다. 진옥황은 신아리에게 돈을 주며 애를 지우고 나준수와 헤어지라고 했다. 신아리는 "돈 100억 쯤 주시면 생각해볼게요"라며 거절했다.

진옥황은 당당한 신아리 태도에 "내가 나준수 회사에 넣은 투자금 다 뺄 거야. 너 하나 때문에 회사 망했다는 말 듣기 싫으면 이 돈 받는 게 좋을 거야"라며 으름장을 놨다.

얼마 후 나준수 어머니 노금숙(문희경 분)까지 정민아 집을 찾아왔다. 그때 신아리와 나준수가 함께 들어왔고 노금숙은 "니들 진짜 살림이라도 차린 거야?"라며 분노했다.

신아리 아버지 신중한(김유석 분)은 의견을 굽히는 모습을 보였다. 신중한은 나준수를 찾아가 "기왕 이런 거 허심탄회하게 말해보자고. 어제 자네가 병원에서 아리 빼돌렸을 때도 찾아가서 사생결단 내자는 생각했어"라며 강하게 말했다.

그러나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나도 내 딸 지키려는 건데 자네도 자네 자식을 지키려는 거 아닌가, 한 편으론 위로가 되더라고. 그런데 나는 자네가 내 딸을 행복하게 해준다는 생각 안 들어"라며 누그러진 태도를 보였다.

나준수는 "압니다. 저도 자신 있어서 결혼하겠다는 거 아닙니다. 지금 신 작가 편 될 수 있는 거 저밖에 없습니다"며 자기 생각을 전했다.

신중한이 "자네 여자 문제가 복잡하지 않나"라고 묻자 나준수는 "엄 피디하고는 진작 끝났습니다. 제가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보라(나혜미 분)한테도 제 의사 밝혔고요"라며 당당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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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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