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 온라인 누적투표 1위 김소연, 2위 안성준→ 결승전, 가왕의 주인공은 누구?

허은경 2021. 1. 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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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온라인 누적 투표 순위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된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는 TOP4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가 신곡 미션으로 진검승부를 벌였다.

이어 5,000: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TOP4에 오른 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 4팀이 생방송 무대 결승전에 나섰다.

TOP4의 주인공인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가 무대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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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트로트의 민족’ 온라인 누적 투표 순위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된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는 TOP4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가 신곡 미션으로 진검승부를 벌였다.

이날 6개월의 대장정 끝에 뉴 트로트의 가왕이 탄생하는 결승전을 맞았다. 이어 5,000: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TOP4에 오른 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 4팀이 생방송 무대 결승전에 나섰다.

TOP4의 주인공인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가 무대 인사를 전했다. 무대에 앞선 각오에서 김소연은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완벽한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다부진 의욕을 드러냈다. 이어 더블래스는 “세 배의 노력만큼, 가장 좋은 무대로 우승하겠다”고 열정을 밝혔다. 안성준은 “결승전에서 안성준이란 브랜드를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트로트 스토리텔러에 등극한 서울2팀의 김재롱은 “무대에 설 때마다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섰더니 이 자리에 오게 됐다. 최선을 다해 마지막을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TOP4의 도전자와 함께 그들의 가족들도 스튜디오에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울1팀의 부단장인 이상민은 “예상대로 김소연과 더블래스가 결승에 올랐다. 어차피 우승은 서울1팀. 어우서”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경상팀의 단장인 치타는 “3관왕에 빛나는 안성준의 브랜드가 완성되고, 우리의 축제를 넘어 안성준의 브랜드 런칭 파티가 될 거다”라고 안성준의 우승을 확신했다.

또한 서울2팀의 부단장 노지훈은 “항상 김재롱 씨가 실검에 올랐다”라면서 “김재롱 우승,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이에 더해 시청자 대표인 탁재훈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테니, 편안하게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해 달라”고 말하면서 정작 본인이 더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진행은 총 2개의 라운드와 1차는 신곡 미션, 2차는 나를 닮은 트로트로 개인곡 무대를 선보이며, 생방송 실시간 국민투표는 500점, 온라인 투표는 300점, 심사위원 점수는 700점이 합산돼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날 온라인 누적 투표 순위로 김소연이 1위, 안성준 2위를 차지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은 숨겨진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국내 최초 트로트 지역 대항전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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