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X데이비스 43득점 합작한 KCC, KT 꺾고 9연승 휘파람
최민우 2021. 1. 8. 2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 KCC가 4쿼터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쟁취했다.
KCC는 8일 부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 경기에서 90-82(23-18 13-21 26-24 28-19)로 승리했다.
타일러 데이비스와 이정현이 각각 21득점, 22득점을 퍼부으며 KT 전 4연승을 이끌었다.
상대가 실책으로 주춤한 사이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한 KCC는 승리할 수 있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전주 KCC가 4쿼터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쟁취했다.
KCC는 8일 부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 경기에서 90-82(23-18 13-21 26-24 28-19)로 승리했다. 9연승을 질주한 KCC는 시즌 전적 20승 8패로 단독 1위를 굳혔다. 타일러 데이비스와 이정현이 각각 21득점, 22득점을 퍼부으며 KT 전 4연승을 이끌었다.
경기는 4쿼터까지 접전 양상을 보였다. KCC는 외곽슛이 번번히 실패하며 고전했다. 그러나 골밑의 우위를 점한 KCC는 점수차이를 넓힐 수 있었다. 데이비스가 연속해서 골밑 득점을 성공시켰고, 이정현도 직접 드리블 돌파로 상대 골밑을 공략했다. 상대가 실책으로 주춤한 사이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한 KCC는 승리할 수 있었다.
반면 KT는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다. 3쿼터 3점슛 4개를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왔지만, 4쿼터 실책과 성급한 플레이로 자멸했다. 이날 경기 승리 시 전구단 상대 승리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KT다. 허훈이 24득점 9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서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日 대기업 간부' 유키스 동호, 입대 위해 귀국 "건강히 다녀오겠다" [전문]
- "조재현에게 성폭행" 주장 여성, 3억원 손배소 패소
- 두산의 영원한 프랜차이즈스타로…김재호 3년 총액 25억원 계약
- 美해병대원, 유승준에 격투기 도전장 "국방의 의무 안 하고 도피...날 화나게 해"
- 곽진영 협박 가해男 A씨 "피해자는 나, 4년간 경제적 도움 줬지만 협박 폭언 당해" 주장
- '사망' 방송인 경동호, 장기기증...모세 "마지막까지 멋진 친구"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