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복산동 주택가서 불..'펑펑'소리에 신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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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8일 오후 3시 35분께 울산시 중구 복산동의 한 주택가 가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가건물 전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5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관련 신고만 모두 44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시 '펑펑' 소리가 들렸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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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8일 오후 3시 35분께 울산시 중구 복산동의 한 주택가 가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가건물 전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5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연기에 놀란 시민들의 문의가 폭증했다. 소방당국은 관련 신고만 모두 44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시 '펑펑' 소리가 들렸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울산 전역에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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