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 1천만 원 기부 "힘 보탭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사가 김이나가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이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처를 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로 지정했다.
'그알' 제작진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가 제안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는 수많은 연예인이 동참한 바 있다.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아동학대 예방 활동 및 교육사업·아동학대 상담 및 보호 지원사업·아동학대 대물림 끊기·입법 및 제도 개선 활동을 하는 단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이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부증서 사진과 짤막한 글을 올렸다. 7일자로 된 기부증서에는 "귀 단체(귀하)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였으므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증서를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김이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처를 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로 지정했다. 김이나는 "당장 발로 뛰는 분들을 위해 힘을 보탭니다"라고 썼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2일 '정인이는 왜 죽었나? - 271일간의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를 방송해 생후 7개월쯤 양부모에게 입양된 후 지속해서 학대받은 영아의 사망 사건을 다뤄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알' 제작진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가 제안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는 수많은 연예인이 동참한 바 있다.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아동학대 예방 활동 및 교육사업·아동학대 상담 및 보호 지원사업·아동학대 대물림 끊기·입법 및 제도 개선 활동을 하는 단체다. 그동안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 CCTV 의무 설치 법안이 포함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등에 힘을 보탰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참여한 쌈디, 학대아동 위해 5천만 원 기부
- 한지민-송가인도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참여…공분 계속
- [현장EN:]"정규 1집 가수" 정세운이 들려주는 '등불 같은' 음악들
- [다시, 보기]나이·국적·학벌 안 보는 '슈퍼밴드2'…"여자는 안 돼"
- 슈퍼주니어 정규 10집, 2월 16일 공개…"완성도 높은 타이틀곡 위해"
- 서울 확진자 사흘만에 100명대로…사망자 10명
- 재판 인정 안한다며 항소 안하는 日…또다른 보복하나
- 野 '동부구치소 사태' 맹공…추미애 "방역당국 조치 따랐다"
- 포항 '애견 쥐불놀이' 여성 2명 검거…"재미로 했다" 진술
- 文대통령, 코로나 위기 속 내일 신년사…사면 언급은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