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 1천만 원 기부 "힘 보탭니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2021. 1. 8. 2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사가 김이나가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이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처를 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로 지정했다.

'그알' 제작진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가 제안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는 수많은 연예인이 동참한 바 있다.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아동학대 예방 활동 및 교육사업·아동학대 상담 및 보호 지원사업·아동학대 대물림 끊기·입법 및 제도 개선 활동을 하는 단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사가 김이나가 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황진환 기자/김이나 인스타그램 스토리
작사가 김이나가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이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부증서 사진과 짤막한 글을 올렸다. 7일자로 된 기부증서에는 "귀 단체(귀하)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였으므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증서를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김이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처를 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로 지정했다. 김이나는 "당장 발로 뛰는 분들을 위해 힘을 보탭니다"라고 썼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2일 '정인이는 왜 죽었나? - 271일간의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를 방송해 생후 7개월쯤 양부모에게 입양된 후 지속해서 학대받은 영아의 사망 사건을 다뤄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알' 제작진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가 제안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는 수많은 연예인이 동참한 바 있다.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아동학대 예방 활동 및 교육사업·아동학대 상담 및 보호 지원사업·아동학대 대물림 끊기·입법 및 제도 개선 활동을 하는 단체다. 그동안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 CCTV 의무 설치 법안이 포함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등에 힘을 보탰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