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정선서 경기 가평군 군인 및 스키장 직원 확진

장경일 2021. 1. 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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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에서 8일 오후 경기 가평군 소재 모 부대에서 복무하는 20대 군인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춘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국군춘천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후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 검사 후 춘천을 떠나 해당 병원 외에 관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B씨의 확진 판정에 따라 직장 동료 등 밀접 접촉자 23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는 9일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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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춘천시에서 8일 오후 경기 가평군 소재 모 부대에서 복무하는 20대 군인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춘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국군춘천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후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 검사 후 춘천을 떠나 해당 병원 외에 관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춘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2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419명으로 늘었다.

한편, 정선에서는 고한읍 모 스키장에 근무하는 40대 직원 B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경기 용인시 거주자로 용인에서 검사를 받아 용인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보건당국은 B씨의 확진 판정에 따라 직장 동료 등 밀접 접촉자 23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는 9일에 나올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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