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라멜라·다이어 과속 운전 딱 걸렸네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2021. 1. 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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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토트넘 에릭 다이어와 에릭 라멜라(왼쪽부터).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의 두 ‘에릭’이 과속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8일(한국시간) “에릭 라멜라와 에릭 다이어가 토트넘 훈련장 근처에 생긴 새로운 카메라에 과속이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5월 A10 도로에서 과속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4월부터 A10 도로에 생긴 과속 카메라는 제한속도가 약 64㎞다.

라멜라는 5월8일과 5월13일 두 차례에 걸쳐 해당 구간을 각각 약 83㎞,. 약 77㎞로 통과해 720파운드(약 106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5월20일 과속건에 대해서는 아직 법원에서 처리되지 않았다.

다이어도 5월20일 자신의 랜드로버를 타고 약 78㎞로 달려 과속 카메라에 적발됐다. 다이어는 지난달 벌금 270파운드(약 40만원)에 면허 정지 명령도 함께 받았다.

지난 여름 벤피카로 이적한 얀 베르통언도 5월 25일 약 77㎞로 운전해 벌점과 벌금 220파운드(약 32만 원)를 지불해야 한다.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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