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손현주 "고두심과 멜로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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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허영만과 손현주가 홍성 소머리 국밥과 굴밥 굴물회를 맛보고는 감탄했다.
8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손현주가 충청남도 홍성의 맛을 찾아 떠났다.
이후 허영만은 손현주에게 "멜로 해본 적 없지 않나"라고 물었다.
허영만은 앞서 고두심이 "손현주 씨가 기자간담회에서 멜로를 함께 하고 싶다고 했더라"고 말한 것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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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허영만과 손현주가 홍성 소머리 국밥과 굴밥 굴물회를 맛보고는 감탄했다.
8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손현주가 충청남도 홍성의 맛을 찾아 떠났다.
이날 손현주는 연기 경력을 묻는 허영만에게 "연극까지 하면 36년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손현주는 "이래봬도 2집 가수"라고 했다. 이에 손현주는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과 '내 이름은 순이'를 부르며 허영만 앞에서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후 허영만은 손현주에게 "멜로 해본 적 없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손현주는 "없다. 주로 바람피우는 남편, 말썽 피우는 사위 이런 걸 많이 했었다"고 했다.
허영만은 앞서 고두심이 "손현주 씨가 기자간담회에서 멜로를 함께 하고 싶다고 했더라"고 말한 것을 언급했다. 이에 손현주는 "제가 좋아하는 분이다"면서 "설정만 잘 이뤄진다면 50대 남자와 60~70대 누나의 사랑. 요즘 같은 사랑이 아니라 다소 애틋한 사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손현주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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