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방사선사 국시 전국 수석·차석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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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학교는 8일 제48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과 차석을 동시에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마산대 방사선과는 국가시험에서 전국수석 6회, 차석 4회로 관련학과 가운데 전국 최다 배출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씨의 지도교수인 황철환 교수가 제33회 국가시험 수석 합격자로 스승과 제자가 나란히 수석 합격 타이틀을 거머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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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주인공은 방사선과 3학년 강진웅(35)씨와 홍명석(30)씨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이날 발표한 시험 결과에서 강씨는 250점 만점에 247점, 홍씨는 243점을 획득해 응시생 2736명 중 수석과 차석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마산대 방사선과는 국가시험에서 전국수석 6회, 차석 4회로 관련학과 가운데 전국 최다 배출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95.8% 합격률로 전국 평균 69.3%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해군에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에 위탁 교육하는 ‘해군 능력개발 위탁교육생 신분’이라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강씨의 지도교수인 황철환 교수가 제33회 국가시험 수석 합격자로 스승과 제자가 나란히 수석 합격 타이틀을 거머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사선과 김성후 학과장은 “학습튜터링, 국시100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전국수석 배출과 더불어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석동재 기자(=창원)(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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