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남자' 이채영, 이시강에 드러낸 본색 "DL 며느리, 나 하나뿐" [★밤TView]

이시연 기자 2021. 1. 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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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에서 이채영이 이시강 앞에서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한유라(이채영 분)가 차서준(이시강 분)에게 멱살을 잡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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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드라마 '비밀의 남자' 방송 화면

'비밀의 남자'에서 이채영이 이시강 앞에서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한유라(이채영 분)가 차서준(이시강 분)에게 멱살을 잡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서준은 한유라가 한유정(엄현경 분)의 납치를 사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집으로 돌아가 한유라와 마주한 차서준은 "한유라, 어떻게 그런 일을 벌여.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야?"라고 말했다.

한유라는 "왜? 그래도 난 당신 엄마처럼 (한유정을) 죽이라고 지시하진 않았어"라 말했고 이 말에 분노한 차서준은 한유라의 멱살을 죽일 듯 부여잡았다. 이어 한유라는 "아이씨, 내가 뭘 알고 있는지 잊었지?"라며 서랍 속에서 USB 하나를 꺼냈다.

이후 한유라는 UBS를 들고 차서준의 아빠에게 가 "아버님, 드릴 말씀이 있어요. 아버님은 사랑을 위해서 어디까지 할 수 있으세요?"라며 말을 꺼냈고 차서준은 "한유라 씨 나랑 이야기합시다"라며 말렸고 이를 보던 차서준의 엄마 주화연(김희정 분)은 손을 부르르 떨었다.

USB에는 주화연이 차서준의 아빠 차우석(홍일권 분)의 첫사랑을 차에 치이게 한 영상일 담겨 있었기 때문. 겨우 한유라를 말리고 방에 돌아온 차서준은 "이렇게까지 해서 내 옆에 있으려는 이유가 대체 뭐냐"고 물었다. 한유라는 "DL그룹 며느리는 나 하나 뿐이야"라며 본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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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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