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손현주 "연기 36년, 앨범도 낸 2집 가수..노래 돈 받고 불러야"

서유나 2021. 1. 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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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가 자신이 연기 뿐만 아니라 노래도 했던 사실을 밝혔다.

1월 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85회에서는 배우 손현주가 허영만의 충청남도 홍성 맛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손현주는 배우 경력이 연극까지 합쳐 36년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에 허영만은 손현주가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드라마 '첫사랑'에 대해 얘기해 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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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손현주가 자신이 연기 뿐만 아니라 노래도 했던 사실을 밝혔다.

1월 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85회에서는 배우 손현주가 허영만의 충청남도 홍성 맛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손현주는 배우 경력이 연극까지 합쳐 36년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에 허영만은 손현주가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드라마 '첫사랑'에 대해 얘기해 달라고 청했다.

손현주는 "1996년 나온 드라마. 굵직굵직한 사람이 많이 나왔다. 최수종, 배용준, 최지우. 저는 거리의 약사 역할이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손현주는 밤무대 가수 추정남 역을 맡았었다.

손현주는 "그걸로 손현주라는 사람이 일반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때 당시 1집, 2집 앨범도 냈다. 저 2집 가수다"라고 자랑했다. 손현주는 "솔직히 말해서 돈 받고 불러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자신의 앨범곡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 '내 이름은 순이'를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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