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도은병원 입원환자 1명 숨져..충북 누적 사망자 36명

장인수 기자 2021. 1. 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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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충북 진천 도은병원 입원 환자 60대가 숨졌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보은군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A씨(진천 43번·충북 911번)가 이날 오후 5시33분쯤 국립마산병원에서 숨졌다.

A씨는 진천군 첫 사망 사례다.

A씨는 진천군에서 연쇄 감염이 발생한 도은병원 입원 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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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뉴스1

(진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충북 진천 도은병원 입원 환자 60대가 숨졌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보은군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A씨(진천 43번·충북 911번)가 이날 오후 5시33분쯤 국립마산병원에서 숨졌다. A씨는 진천군 첫 사망 사례다.

A씨는 진천군에서 연쇄 감염이 발생한 도은병원 입원 환자다. 지난달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일집단 격리 중인 도은병원에선 지금까지 12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A씨의 장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기준 충북도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6명으로 늘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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