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임박' 엠마 스톤, 프러포즈 받았다..로맨틱한 장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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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받았다.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7일(현지시간) "엠마 스톤이 남편 데이브 맥커리를 처음 만났던 'SNL'(Saturday Night Live)의 사무실에서 로맨틱하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엠마 스톤은 2016년 12월 SNL에서 작가 겸 연출가 데이브 맥커리를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엠마 스톤은 이후 영화 '바빌론'에서도 하차해 또 다시 임신설이 불거졌으나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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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받았다.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7일(현지시간) "엠마 스톤이 남편 데이브 맥커리를 처음 만났던 'SNL'(Saturday Night Live)의 사무실에서 로맨틱하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페이지식스는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데이브 맥커리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사무실에서 프러포즈를 했다. 그곳엔 아무도 없었고 매우 낭만적이었다"고 전했다.
엠마 스톤은 2016년 12월 SNL에서 작가 겸 연출가 데이브 맥커리를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19년 약혼 소식을 알린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결혼식은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으로 인해 연기됐으며, 지난 9월엔 결혼설과 함께 임신설이 불거져 화제가 됐다.
엠마 스톤은 이후 영화 '바빌론'에서도 하차해 또 다시 임신설이 불거졌으나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아왔다.
그러나 엠마 스톤은 지난 5일 만삭인 상태로 친구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돼 임신설이 사실임이 드러났다.
엠마 스톤은 2018년 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를 갖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엠마 스톤은 "나이가 들면서 아이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다. 10대였을 때 결혼도 하고 싶지 않았고, 아이도 갖고싶지 않았다. 그러다 나이가 들면서 정말 결혼하고 싶고 아이도 갖고 싶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엠마 스톤은 영화 '슈퍼배드'로 스크린에 데뷔했으며, 영화 '라라랜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헬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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