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SON 보다 음바페-카마빙가 영입이 우선..뉴 갈락티코 계획

박지원 기자 2021. 1.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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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갈락티코(최고의 선수만 대거 영입해 은하수를 이룸)를 꿈꾸는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의 영입을 2021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스페인 '아스'는 8일(한국시간) "2021년이 밝았다. 레알은 클럽의 스포츠 및 재정적 건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중요한 목표를 설정했다. 음바페, 카마빙가 영입은 레알의 최우선 과제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는 레알은 음바페와 카마빙가 영입이 레알의 최우선 목표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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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뉴 갈락티코(최고의 선수만 대거 영입해 은하수를 이룸)를 꿈꾸는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의 영입을 2021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스페인 '아스'8(한국시간) "2021년이 밝았다. 레알은 클럽의 스포츠 및 재정적 건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중요한 목표를 설정했다. 음바페, 카마빙가 영입은 레알의 최우선 과제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레알 이적설에 휩쓸렸다. 터키의 에크렘 코누르 기자가 자신의 SNS"레알이 손흥민에게 관심을 드러냈다"라고 언급하며 이적설이 본격적으로 촉발됐다. 이어 스페인 매체들이 연이어 손흥민 이적설을 다뤘다. 토트넘과 재계약이 난항이 겪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며 이적설은 더욱 불이 붙었다.

하지만 스페인 주요 매체인 '아스'의 생각은 달랐다. '아스'는 레알은 음바페와 카마빙가 영입이 레알의 최우선 목표라고 봤다. 특히 음바페의 경우 향후 아자르, 홀란드와 함께 트리오를 구성하기 위한 퍼즐로 내다봤다.

음바페가 최근 PSG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함에 따라 레알은 일부 목표를 달성했다고 봤다. 올 여름이 되면 음바페는 PSG와 계약 기간이 1년이 남게 된다. 그 시기가 되면 레알은 본격적으로 PSG에 협상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마빙가 역시 2022년 여름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카마빙가는 이미 내년 여름 떠나는 것이 확정적이다. 그의 에이전트인 조나단 바넷은 최근 "레알과의 관계는 훌륭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바넷 역시 자신의 고객인 카마빙가를 레알로 이적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에 레알은 카마빙가 영입을 위해 움직일 것으로 봤다.

이밖에 알라바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매체는 "알라바의 영입은 라모스와 연관되어 있다. 라모스가 이적 할 경우에 대체자 후보로 올려놨다"라고 전했다. 알라바는 올 여름이면 FA가 된다. 레알은 우선 라모스의 미래를 결정한 뒤에 알라바의 영입건을 검토할 것으로 봤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을 놓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텔레그래프'"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자신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재정 타격을 받았지만 손흥민에게 주급 대폭 인상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15만 파운드(22,200만원)에서 20만 파운드(3억원)으로 증가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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