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강은탁, 납치된 엄현경 구출 "복수 멈췄어야 했다" [TV캡처]

우다빈 기자 2021. 1. 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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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엄현경이 이채영으로부터 구출됐다.

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이태풍(강은탁)이 한유라(이채영)으로부터 한유정(엄현경)을 구출했다.

이날 이태풍은 한유정을 찾아 헤맸다.

이후 이태풍은 한유정을 깨웠지만 한유정은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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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비밀의 남자' 엄현경이 이채영으로부터 구출됐다.

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이태풍(강은탁)이 한유라(이채영)으로부터 한유정(엄현경)을 구출했다.

이날 이태풍은 한유정을 찾아 헤맸다. 폐공장에서 겨우 한유정을 찾았지만 조폭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머리에 부상을 입고 위험한 순간 경찰이 당도했고 조폭들은 도망쳤다.

이후 이태풍은 한유정을 깨웠지만 한유정은 일어나지 않았다. 겨우 병원에 도착한 두 사람. 결국 이태풍은 피를 많이 흘려 쓰러졌다. 한유정은 타박상을 입었고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이에 폐공장으로 차서준(이시강)이 뒤늦게 도착했지만 한유정과 이태풍은 이미 자리를 떠난 상황이었다.

이태풍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한유정을 잡고 "네가 위험해지기 전에 내가 복수를 멈췄어야 했다"고 후회했다. 이태풍이 자리를 뜬 사이 한유정이 눈을 떴다. 차서준은 "다행이다. 너가 잘못되는 줄 알았다. 더 빨리 찾았어야 하는데 늦게 찾아서 미안하다"고 울먹였다.

그 시각 한유라는 한유정이 탈출한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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