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엉뚱함→11살 연상 아내 ♥..결혼 14년차의 매력 예열 [종합]

[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배우 유태오가 예능 초보 티 팍팍 내며 '런닝맨'을 접수했다. 이제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진솔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35회에서는 결혼생활 만렙 노하우를 전하는 유태오의 모습이 그려진다.

유태오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매니저와 함께 유부남 진실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유태오는 결혼 한달 차 매니저의 고민 토로에 로맨틱 꿀팁을 공개한다. 그는 "우리 부부는 싸우면 그날 끝장을 봐야 한다"고 리빙 포인트를 전한다고.

유태오는 벌써 결혼 14년차를 맞았다. 그는 지난 2006년 사진 작가 겸 영화 작가이자 11살 연상인 니키 리와 만난 후 결혼했다. 독일로 이민간 후 해외 경험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건너갔다. 유태오와 니키리의 영화 같은 연애담은 뉴욕에서 시작됐다고. 그는 "완전 순수한 사랑"이라고 밝혀며 안방을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유태오는 매니저를 집으로 초대해 특별한 만찬도 즐긴다. 프로 셰프급 실력을 발휘해 현지 느낌 물씬 나는 이탈리아 요리를 완성해 대접한다고. 유태오는 매니저의 선물을 마신 뒤 역대릅 리액션을 선보인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태오의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홍보를 위해 이뤄졌다. 그러나 '전지적 참견 시점'은 스태프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 MBC 사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여파로 총 2주 연속 결방했다.

이로써 유태오는 결방 후 새해에 '전지적 참견 시점'을 방문하게 됐다.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유태오의 방송분을 사전 공개했다. 공개 후 유태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전지적 참견 시점' 본방송 전 분위기를 예열했다.

유태오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앞서 '런닝맨'에 출연했다. 그는 '새해전야'에 함께한 유연석, 이연희, 최수영과 함께 출연해 예능 새내기다운 엉뚱 매력을 발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의 나이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세찬이 편한 말투로 유태오에게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유태오는 "마흔"이라고 답했다. 이에 양세찬은 깜짝 놀라며 "죄송하다며 연식 꾸벅거렸다. 이는 자신보다 어리다고 착각한 것이었다.

이렇듯 유태오는 예능프로그램 새내기지만, 자신만의 엉뚱 매력을 발산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서는 로맨틱한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유태오가 발산할 매력 포인트들은 시청자들로부터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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