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노마스크 대본 리딩 논란에 해명 "거리두기 1단계 당시 진행"
2021. 1. 8. 20:10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이 노마스크 대본 리딩에 대해 해명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은 지난 7일 대본 리딩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현장 사진 속 배우들은 촬영을 앞두고 열정적인 대본 리딩을 가졌다.
하지만 자료 공개 이후 단 한 명도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은 모습으로 빈축을 샀다.
이와 관련해 '달이 뜨는 강' 측은 대본 리딩이 진행됐던 때는 10월 23일로 당시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였다"고 했다.
이어 "당시 방역 지침인 손소독제 사용, 발열체크 등 모두 준수했으며 참석한 제작진, 배우들은 대본리딩 하기 전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운명에 굴하지 않은 두 청춘의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오는 2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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