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내인생' 심이영♥최성재 2세 백일잔치에 원기준♥한소영 참석.. '꽉 닫힌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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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과 최성재가 2세의 백일잔치를 열었다.
8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127회에서 박복희(심이영)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방송 말미, 박복희는 장시경과 함께 바닷가를 걸으며 "인생에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실수투성이었던 내가 좋아요"라고 전했다.
장시경이 "그런 당신을 만나 함께하는 내 인생이 좋아요"라고 하자, 박복희가 "내가 당신을 훨씬 좋아해요"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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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과 최성재가 2세의 백일잔치를 열었다.
8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127회에서 박복희(심이영)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앞서 박복희는 첫 드라마 집필을 끝낸 후, 신인 작가상을 받았다. 박복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엔 악평이 많아 놀랐는데, 지금은 팬분들도 생겨서 진짜 감사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몸살기를 느낀 박복희는 장시경(최성재)과 병원을 찾았다가 임신한 사실을 알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1년 후, 이들은 2세의 백일잔치를 열었다. 기차반(원기준)과 남지애(한소영)도 아이를 안고 참석했다. 기차반은 “미국식 이혼부부”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고상아(진예솔)는 자신을 면회 온 박복희에게 “저작권 나한테 반은 줘야겠더라”라고 말했다. 박복희 드라마 속 악역 캐릭터가 자신임을 눈치챈 것. 박복희는 “잘 마치고 나와. 기다릴게”라며 따뜻한 눈빛을 보냈다.
방송 말미, 박복희는 장시경과 함께 바닷가를 걸으며 “인생에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실수투성이었던 내가 좋아요”라고 전했다. 장시경이 “그런 당신을 만나 함께하는 내 인생이 좋아요”라고 하자, 박복희가 “내가 당신을 훨씬 좋아해요”라며 미소 지었다. 둘이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에서 마지막 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복희가 진짜 행복을 찾아서 너무 좋다”, “그동안 재밌게 잘 봤는데 끝나서 아쉽다”, “후속 드라마도 기대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찬란한 내 인생’은 이날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으로 정우연, 재희, 권혁, 강다현, 조한준 등이 출연하는 ‘밥이 되어라’가 오는 11일(월) 오후 7시 1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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