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강은탁, 납치된 엄현경 구하고 기절.."미안해"

박하나 기자 2021. 1. 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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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강은탁이 엄현경을 구하고 쓰러졌다.

8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에서는 납치당한 한유정(엄현경 분)을 구하는 이태풍(유민혁, 강은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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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비밀의 남자'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비밀의 남자' 강은탁이 엄현경을 구하고 쓰러졌다.

8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에서는 납치당한 한유정(엄현경 분)을 구하는 이태풍(유민혁, 강은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유정이 한유라(이채영 분)가 고용한 남자들에 의해 쓰러진 순간, 이태풍이 나타났다. 남성들은 이태풍과 격렬한 사투를 벌였고, 이내 들리는 경찰차 사이렌 소리에 부리나케 달아났다. 이태풍이 가짜로 사이렌을 울렸던 것.

이태풍은 다급하게 한유정을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고, 안도한 이태풍은 남성들에게 머리를 맞은 충격으로 쓰러졌다.

뒤이어 깨어난 이태풍은 잠들어있는 한유정을 바라보며 "미안해 유정아. 나 때문에 다친 거야. 네가 위험해지기 전에 복수를 끝냈어야 했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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