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직원 3명 파면·해임..뇌물수수 등의 혐의"
이현기 2021. 1. 8. 19:54
[KBS 춘천]
전산 개발 사업 발주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3명이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건보공단은 어제(7일), 관련 직원 2명을 파면하고 1명에겐 해임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7년 130억 원대 전산 개발 사업을 진행하면서 특정 업체에 일감을 주고, 수억 원대의 금품 등을 받은 혐의로 최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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