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도은병원 입소자 1명 숨져..충북 36번째

조성현 2021. 1. 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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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60대가 숨졌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보은군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A(진천 43번·충북 911번)씨가 이날 오후 5시33분께 국립마산병원에서 숨졌다.

지난달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진천군에서 연쇄 감염이 발생한 도은병원 입원 환자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A씨의 장례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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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60대가 숨졌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보은군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A(진천 43번·충북 911번)씨가 이날 오후 5시33분께 국립마산병원에서 숨졌다.

지난달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진천군에서 연쇄 감염이 발생한 도은병원 입원 환자다.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이 병원에선 지금까지 1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A씨의 장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6명으로 늘었다. A씨는 진천군 첫 사망 사례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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