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해안·제주 모레까지 눈..한파 주말에도 계속
KBS 2021. 1. 8. 19:49
제주도와 호남 서해안 일부 지역은 대설 특보가 남아 있습니다.
눈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제주도 서부, 고산에서는 눈이 강하게 내리는 건 물론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어서 자세히 보시면 가로등이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남 서해안, 호남 서해안, 제주도에서는 모레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도와 울릉도, 독도에 5에서 15, 호남 서해안과 서해 5도는 최고 8cm, 충남 서해안과 전남 서부에서도 1에서 5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한파도 걱정입니다.
대부분 한파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 서울에서는 20년만에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는데요.
주말에도 춥겠습니다.
오늘보다는 높겠지만 여전히 영하 15도 안팎에 머물겠고, 다음 주 중반이 되어서야 조금이나마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도 전남 지역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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