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소장품 온라인 플리마켓 연다 "자립 청년 위해 기부" [공식]

이기은 기자 2021. 1. 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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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 그가 소장품 온라인 플리마켓으로 기부 선행에 동참한다.

2021년 첫 영상으로 '온라인 플리마켓' 컨셉의 콘텐츠를 공개한 그는 "소장하고 있는 아이템들 중,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을 여러분과 나누면 좋을 것 같다.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 재단의 '열여덟 어른'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플리마켓 기부 선행에 동참하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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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소희 유튜브 온라인 플리마켓 원더걸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 그가 소장품 온라인 플리마켓으로 기부 선행에 동참한다.

안소희는 개인 유튜브 채널 ‘안소희’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 팬들과 랜선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일상 브이로그, 계절별 스타일링, 안무연습 등 소탈한 모습이 구독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는 분위기다.

안소희는 지난 9월, 한 화장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철학에 공감하며 2000개의 수분크림을 기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저소득층 미혼모 및 아동청소년에게 화장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눈 바 있다.

안소희는 유튜브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간다. 2021년 첫 영상으로 ‘온라인 플리마켓’ 컨셉의 콘텐츠를 공개한 그는 “소장하고 있는 아이템들 중,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을 여러분과 나누면 좋을 것 같다.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 재단의 ‘열여덟 어른’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플리마켓 기부 선행에 동참하는 각오를 전했다.

아름다운 재단의 ‘열여덟 어른’은 보호기간 종료 후 독립을 앞둔 아이들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청소년 시기에 데뷔해 활동을 시작한 안소희가 아이들의 독립에 힘을 보태어 주고 싶은 마음에 기부처로 직접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안소희 의류, 신발 등 소장품 플리마켓은 카카오 톡스토어를 통해 기획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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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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