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서 2명 추가 확진자 발생 동선 공개(종합)

코로나19© 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에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168~169번)에 대한 이동 동선 등을 공개했다. 지역 누계 169번째다.

당진시는 이들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 등을 당진시 공식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했다.

168번 확진자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종일 자택에 머룰렀으며 4일에는 오후 2시 5분에서 오후 2시 31분까지 당진 1동 병원에 들렀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종일 자택에 머룰렀다.

지난 7일에는 오후 2시 14분에서 오후 2시 34분까지 당진 1동 병원에 들렀다가 오후 3시 20분에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결과 8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접촉자는 가족 2명으로 확인됐다.

169번 확진자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오전 8시에 순성면 회사에 출근해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순성면 옥수련 식당을 이용했으며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옥수련 식당을 이용했다.

지난 7일 오후 1시 30분에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8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접촉자는 가족 3명으로 확인됐다.

시와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ktw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