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금은방털이' 현직 경찰관 구속
추하영 2021. 1. 8. 19:39
새벽 시간 금은방에 침입해 수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서부경찰서 소속 임 모 경위를 구속했습니다.
임씨는 지난달 18일 새벽 4시쯤 광주 남구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2천5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후 경찰 수사에 혼란을 주는 방법으로 도주 행각을 벌이다, 20일째 되는 날 입원 중이던 광주의 한 병원에서 붙잡혔습니다.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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