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산란계 농장서 AI 의심사례 확인

김용훈 2021. 1. 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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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신고됐다.

8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8일 경기 김포 소재 산란계 농장(약 9만5000수)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가 신고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등 의심 신고를 받고 방역기관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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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은 김포시 월곶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31일 밝혔다. 방역관계자들이 산란계 농장에서 닭을 살처분 하고 있다. 2020.12.31/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경기 김포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신고됐다.

8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8일 경기 김포 소재 산란계 농장(약 9만5000수)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가 신고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등 의심 신고를 받고 방역기관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현재 정밀검사 중으로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 및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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