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알코올 도수 또 낮춘다..16.9도→16.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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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소주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9도에서 16.5도로 0.4도 내려서 재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1일 주력 소주 브랜드인 '부드러운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16.5도로 낮춘 새 제품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제품 진한 처음처럼(20도)의 도수도 순차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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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소주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9도에서 16.5도로 0.4도 내려서 재출시한다. 저도수 술을 선호하는 젊은층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1일 주력 소주 브랜드인 '부드러운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16.5도로 낮춘 새 제품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1월 중순부터 생산을 시작해 2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제품명은 '처음처럼 16.5'이 될 전망이다. 라벨 디자인도 크게 바뀔 전망이다.
이에 따라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제품 진한 처음처럼(20도)의 도수도 순차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저도수 제품 '순한 처음처럼'도 신제품과 합쳐지거나 도수가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저도수 소주가 인기를 끌면서 주류업계에선 소주의 저도화가 이뤄지고 있다. 무학의 '좋은데이'가 16.9도로 도수를 낮추며 17도 벽을 허물었고, 이어 하이트진로 '참이슬', '진로이즈백'과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도 16도 대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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