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8일 첫방, 제작진이 말하는 영업 포인트 셋?

나영석 PD의 신작인 tvN '윤스테이'가 8일 첫 방송된다. /사진=tvN

나영석 PD의 신작 예능프로그램인 tvN '윤스테이'가 8일 첫 방송된다.

윤스테이는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출국이 어려운 외국인을 초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회에서는 윤스테이의 영업 1일 차 전경이 공개된다. 식당이 아닌 한옥 호텔을 운영하게 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손님의 안전과 편안한 휴식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한옥을 배경으로 담길 한국 고유의 미(美)가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키는 가운데 제작진이 전하는 윤스테이의 영업 포인트 3가지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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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폭의 그림 같은 한국의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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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는 전라남도의 한옥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보다 깊은 한국의 정과 아름다움을 알린다. 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한국의 멋과 맛을 체험하는 손님들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도 웃음과 안식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옥과 한복, 한식, 전통 놀이 등 한국의 다양한 매력이 어우러지며 눈과 마음에 휴식을 선사한다.

연출을 맡은 김세희 PD는 "한 번쯤 푸른 자연과 기가 막히게 어우러지는 한옥을 배경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윤스테이를 기획하며 고택을 찾고 보완할 때도 한옥의 구조적 특징과 운치를 전통 그대로 살리려 노력했다"며 "한옥의 입체적인 구조를 카메라에 담을 때에도 촬영 장비와 시간에 많은 투자를 하며 영상미를 끌어올리려 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한옥의 미를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리고자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촬영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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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 임직원들의 완벽한 팀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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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는 총 8채의 한옥과 넓은 대지, 대나무 숲을 품고 있다. 임직원들이 움직이는 동선이 커져 재미를 더한다.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각자 업무를 나눠 따로 또 같이 활약하며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윤여정은 유쾌한 입담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부사장 이서진은 체계적인 경영 관리뿐만 아니라 디저트 요리까지 선보인다.

각각 주방장과 부주방장을 맡은 정유미, 박서준은 손님들에게 한국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촬영 전부터 연습에 매진했다. 메뉴는 떡갈비로 외국인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인턴으로 영입된 막내 최우식도 기대감을 자아낸다. 그는 손님 마중부터 객실 정리, 재료 손질, 음식 서빙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만능 보조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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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방전? 쉴 틈 없는 호텔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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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제목이 기존 '윤식당'에서 '윤스테이'로 바뀌면서 업종은 식당에서 호텔로 변경됐다. 출연자인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업무도 다양해졌다.

객실 상태 확인부터 어메니티(칫솔, 치약, 수건 등) 채우기, 손님 픽업 서비스, 숙소 안내 등 윤스테이 곳곳을 꼼꼼히 신경 써야해 출연진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1회 예고편에서 이서진은 "여기 너무 힘든 것 같아"라고 말했고 박서준은 "윤식당이 난 것 같아"라고 공감했다.

윤스테이 첫 방송은 8일 밤 9시10분에 tvN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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