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불명' 청주서 2명 추가 확진..누적 4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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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확산하고 있다.
8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청원구에 거주하는 20대(청주 462번·충북 1374번)와 서원구 거주 10대(청주 463번·충북 1375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은 10대는 무증상 상태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청주 459번(충북 135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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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확산하고 있다.
8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청원구에 거주하는 20대(청주 462번·충북 1374번)와 서원구 거주 10대(청주 463번·충북 1375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부터 발열과 가래 등의 증상을 보인 20대의 감염경로는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다.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은 10대는 무증상 상태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청주 459번(충북 135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6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5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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