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스페인 외교장관과 통화.."코로나19 협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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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아란차 곤잘레스 라야 스페인 외교장관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스페인측 요청으로 라야 장관과 통화를 갖고, 코로나19 협력과 국제무대 협력, 동북아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올해 우리 정부가 개최 예정인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에 스페인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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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아란차 곤잘레스 라야 스페인 외교장관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스페인측 요청으로 라야 장관과 통화를 갖고, 코로나19 협력과 국제무대 협력, 동북아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양 장관은 전 세계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겪고있지만 최근 상황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백신 수급 현황 등 양국 상황을 공ㅇ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양·다자 차원의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강 장관은 스페인의 국제백신연구소(IVI) 가입 절차가 조속히 완료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IVI 이사회에서 스페인 가입이 승인됐으나, 스페인의 가입서 미기탁으로 아직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다.
강 장관은 올해 우리 정부가 개최 예정인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에 스페인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양측은 동북아를 비롯한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 견해를 공유하고, 양국이 관심을 갖는 주요 국제 정세에 대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minss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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